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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농업기술센터 올 한해 큰 성과 남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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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농업기술센터 올 한해 큰 성과 남기다

정병기 기자 입력 2020/12/18 13:08 수정 2020.12.18 13:10
- 가축전염병 예방, 영농기술지원단 운영 등 적극행정
함양군 농업기술센터./ⓒ뉴스프리존 DB
함양군 농업기술센터./ⓒ뉴스프리존 DB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함양군 농업기술센터는 2020년을 마무리하며 한해 사업성과를 돌아보고 2021년 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18일 밝혔다.

센터는 올해 466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신규사업으로 영농기술지원 운영 등 10여개 사업과 역점(특수) 시책인 귀농인 유치를 위한 빈집 리모델링 사업 외 5개 사업에 큰 성과를 남겼다.

주요성과는 가축전염병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대유행한 올 한해 철저한 방역으로 가축전염병과 코로나19 사전예방으로 청정함양 이미지에 일조를 하였다.

특히, 영농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영농기술지원단 운영으로 경남도 농촌진흥사업평가에서 최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되는 쾌거를 안기기도 하였다.

이밖에도 올해부터 개편된 공익직불금 사업은 적극적인 홍보와 교육으로 농업인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한 성과를 남겼다.

군수 공약사업인 가축경매시장 현대화 사업, 소규모 축산단지 조성사업 등은 부지확보 등에 애로가 있어 사업을 더욱 홍보하여 더 많은 군민의견을 수렴한후 2021년 완료할 방침이다.

2021년 예산은 전년도보다 80여억원이 증가한 548여억원으로 증가분은 올해 개편된 공익직불금 상승에 따른 것이다.

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2021년에도 군정목표인 ‘성장농업’에 발맞추기 위해 더 많은 성과를 남기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특히, 2020년에 부진했던 군수공약사업과 현안사업 추진에 센터 행정력을 더욱 집중하기로 했다.

이규봉 농업기술센터 소장은“한 해 동안 고생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내년에도 올해처럼 좋은 성과가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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