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트로트 가수 정혜린이 네 번째 싱글 앨범 ‘빨간약’을 18일 발매한다.
'빨간약'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에 다치고 긁힌 아픈 상처를 빨간약으로 살살살살, 호호호호 발라 달라’는 재미있는 가사와 스페니쉬 기타(guitar)가 돋보이는 룸바 리듬의 세련된 트로트곡이다.
걸그룹 출신인 정혜린은 2017년 '사랑의 방방'으로 데뷔하여 빼어난 외모로 주목받았으며, ‘사랑의 방방’은 올해 12월 첫째 주 차트코리아 집계 성인가수 공중파 주간차트 20위권에 진입하기도 하였다.
소속사측은 “이 노래가 상처를 치유하는 ‘빨간약’처럼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의 몸과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트로트 가수 정혜린은 관악FM 가요 톡톡 DJ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