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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비대면 특별지원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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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비대면 특별지원프로그램 운영

정병기 기자 입력 2020/12/21 08:14 수정 2020.12.21 08:16
사천시 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비대면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사천시
사천시 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비대면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사천시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사천시 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코로나19로 인해 생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다양한 비대면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2월 초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지원하는 과학문화바우처를 통해 과학키트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과학키트 만들기는 6종의 과학키트를 방과후 참가 청소년 가정에 전달해 주고 영상을 보며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게 기획됐다.

그리고 지난 11일에는 매년 사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었던 삼겹살데이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로 전환되어 각 가정에 삼겹살 꾸러미로 전달이 되었다. 돼지고기, 쌈채소, 쌈장, 양파, 버섯 등이 구성되어 있는 꾸러미를 전달하였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저녁식사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밖에 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다양한 활동은 사천시 청소년수련관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의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3학년) 40명을 대상으로 학교 방과 후에 기본교과, 창의활동, 스포츠활동, 체험활동, 생활지원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말에는 역사탐방, 직업체험, 문화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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