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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종합 문화 복지시설'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착공

장연석 기자 chang8244@hanmail.net 입력 2020/12/21 11:08 수정 2020.12.21 11:23

[예천=뉴스프리존] 장연석 기자 = 경북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2022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지역민의 공공편익 서비스 수요에 부응하고 주민소통공간과 문화생활 수준 향상 등 종합 문화 복지시설인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공사에 들어갔다.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총 사업비 356억 원을 투입해 호명면 산합리 1123번지 5,519㎡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등 연면적 10,816㎡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4월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기본계획 용역을 시작으로 올해 8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지난 달 경쟁 입찰 방식을 통해 시공사를 선정했다.

여기에는 지역주민과 아동,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에 대해 휴식‧소통 공간 제공을 위해 가족센터, 행정복지센터 출장소,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다목적체육관, 다목적 강당, 체력 단련실 등이 들어서게 된다.

복합커뮤니티센터 조감도/Ⓒ예천군
신되시 복합커뮤니티센터 조감도/Ⓒ예천군

군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고 경북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되는 등 엄중한 시기인 만큼 예정한 일체 행사를 생략하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행정, 문화, 복지, 체육 등 공공편익 서비스를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게 돼 이용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신개념 복합시설로 시설 이용 편의성은 물론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통해 아동, 청소년은 물론 가족, 건강 생활 등 기대에 부응하는 다양한 문화 복지 환경을 주민들에게 제공해 군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더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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