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 도시건설국장 정중채는 21일 오후 2시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309차 일일 브리핑을 발표했다.
시는 21일 1명(진주150번)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는 진주150번 확진자는 창원 358번 확진자의 가족접촉자로 분류되어 검사를 받은 경우이다.
진주 150번 확진자 A씨의 검사 진행과정으로 A씨는 창원 358번 확진자의 배우자로 지난 20일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1일 오전 9시께 확진되었으며 경남권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될 예정이다. A씨는 지난 19일 오전 10시께 방문한 커피숍 1곳 이외의 동선은 없으며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에 있다.
시는 타 지역 확진자(사천 51번) B씨의 시 이동경로 관련 사항으로 고성군 소재 직장에 근무 중인 B씨는 사천 3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7일 삼천포보건센터에서 검사를 받고 지난 1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에는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방문했다. B씨는 마트, 카센터 등 7곳을 방문하였으며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6명으로 현재 검사 중이며 그 외 추가 파악 중에 있다.
시는 지난 20일 브리핑 시 말씀드린 진주 145~149번 확진자 관련 추가 진행사항으로 진주 145번 확진자와 관련한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9명을 추가 파악하여 14명에 대한 검사 결과 1명은 양성(진주 148번), 1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진주 146번 확진자와 관련하여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34명을 추가하여 50명 중 25명을 검사하였으며 그 중 18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7명은 검사진행 중에 있다. 아울러, 신원 확인이 안 된 목욕탕 이용자 파악을 위하여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시는 진주 147번 확진자와 관련하여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4명은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진주 148번 확진자는 최초 증상 발현일부터 2일 전인 지난 12일 이후 마트, 한의원, 약국 등
12곳을 방문했다. 현재까지 파악된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17명으로 검사 결과 1명은 음성, 1명은 검사 진행 중, 15명은 검사 예정이며, 그 외 추가 파악 중에 있다.
이어서 진주 149번 확진자와 관련하여 현재까지 파악된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12명으로 이 중 5명에 대한 검사 결과 2명은 음성, 3명은 검사진행 중이며, 1명은 검사예정이고 6명은 타 지역 이관 조치했다. 또한, 신원 확인이 안 된 고속버스 탑승자를 파악하기 위하여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시는 진주 137번, 143~149번 확진자 관련 추가 진행사항으로 진주 137번 확진자와 관련하여 추가 변동사항은 없다. 진주 143번 확진자와 관련하여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233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진주 144번 확진자와 관련하여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25명으로 그 중 10명은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3명은 검사 예정중이다.
시는 이‧통장 관련 확진자는 모두 77명이며 이중 71명이 퇴원하여 현재 6명이 입원중이다.
이‧통장 관련 자가격리자는 1,211명으로 이 중 836명이 격리해제 전 검사를 받았으며 21일 자가격리자는 모두 해제 조치됐다.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으로 21일 3명이 퇴원하여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150명 중 완치자는 110명이며 자가격리자는 397명입니다.
시는 확진·완치자를 제외하고 40,767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이 중에 40,146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621명은 검사진행 중에 있다.
코로나19 해외입국자들의 안전 관리 대책으로 추진한 배려 검사에는 1,929명이 검사를 받아 이중 1,92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1명은 검사진행 중에 있다.
학교 개학 이후 관내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는 현재까지 3,720명이 검사를 받아 3,71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7명은 검사진행 중에 있다.
코로나19 감염 취약 고위험시설에 대한 전수검사에는 현재까지 2,972명이 검사를 받아 2,971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1명(진주 142번)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진주시 관계자는 시는 소상공인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143억 원 규모의「제3차 지역경제 긴급지원 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 긴급 생활안정 지원금이 연말연시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되도록 집행을 서두르겠습니다.
지난 10일부터 신청을 받아 6,844개 업소에 38억 9천 2백만 원이 1차로 지급되었습니다.
2차 지급 분은 7,417개 업소에 41억 5천 3백만원을 이번 주 중으로 지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