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이상이가 KBS 새 드라마 ‘오월의 청춘’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오월의 청춘’은 1980년 5월, 역사의 소용돌이 한가운데 운명처럼 서로에게 빠져버린 황희태(이도현 분)과 김명희(고민시 분)의 아련한 봄 같은 사랑 이야기를 담은 레트로 휴먼 멜로드라마로 이상이는 프랑스에서 유학 후 아버지의 회사를 함께 운영하고 있는 ‘이수찬’ 역을 맡았다.
최근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국민사돈’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데뷔 이래 가장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이상이는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매력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상이는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동백꽃 필 무렵’을 비롯해 최근 종영한 ‘한 번 다녀왔습니다’까지 출연하는 작품마다 메가 히트를 기록하며 ‘특급 대세’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나 혼자 산다’, ‘아는 형님’, ‘옥탑방의 문제아들’, ‘정글의 법칙’ 등 예능에서도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상이가 출연을 확정 지은 ‘오월의 청춘’은 2021년 상반기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