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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방세 성실납세자 500명에 소액 포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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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방세 성실납세자 500명에 소액 포상 선정

김형태 기자 htkim7535@naver.com 입력 2020/12/22 11:35 수정 2020.12.22 11:48
300명에 온누리상품권, 200명에 공영주차장 무료이용권 지급
천안시청 전경./ⓒ천안시
천안시청 전경./ⓒ천안시

[천안=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충남 천안시는 2020년도 천안시 지방세 성실납세자 500명을 선정하고 안내문을 발송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시민에게 감사 뜻을 전하고,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성실납세자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성실납세자는 선정기준일 11월 30일 기준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이 없고 최근 3년 이상 계속해 연간 3건 이상 시세를 납부기한 내 전액 납부한 납세자 중 지방세정보시스템을 이용한 전산 추첨에서 뽑혔다.

시는 선정된 성실납세자 중 300명에게 3만원 상당 온누리 상품권과 쓰레기 종량제봉투를, 200명에게 천안시 공영주차장 무료이용 안내문과 시 세정과에서 제작한 지방세 안내 탁상달력을 지급했다. 

선정 대상자에게는 안내문과 상품권 등을 개별적으로 우편 발송했으며,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동봉된 안내문을 참고해 감면 받을 차량을 세정과로 신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시민들이 천안시 발전의 초석”이라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성실납세자 우대 정책을 통해 선진납세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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