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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2021년 농촌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정병기 기자 입력 2020/12/22 13:31 수정 2020.12.22 13:38
의령군은 2021년 농촌 주택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의령군청)/ⓒ뉴스프리존 DB
의령군은 2021년 농촌 주택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의령군청)/ⓒ뉴스프리존 DB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의령군(군수 권한대행 백삼종)은 2021년 농촌 주택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총3개 사업 95동 2,838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농촌 주거환경 향상을 위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 희망자는 이달 12월부터 내년 1월 27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을 하여야 하며, 군은 내년 2월중 대상자 선정을 완료하고 세부 사업추진 한다는 계획이다.

“농촌 주택개량사업”은 군내 주민이나 무주택자, 귀농·귀촌자가 주택을 개량하거나 신축 시 감정평가금액 내 연2%의 저리융자를 지원하고 상환조건은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중 선택 가능하다.

또한 주거전용면적 150㎡이하일 경우 취득세(최대 280만원) 감면과 지적측량 수수료 30%를 감면받을 수 있다.

“농촌 빈집정비 사업”은 농촌 지역에 미관을 저해하는 주택을 대상으로 구조와 규모 등을 고려해 가구당 50∼100만원 범위 내 철거 및 폐기물 처리비용을 지원하고, “귀농․귀촌 빈집개량사업”은 의령군으로 2인 이상 전입한 세대에게 빈집 수리비를 최대 200만원 지원한다.

의령군 도시재생과장(서은석)은 “농촌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착실히 추진해 농촌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살기 좋은 의령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당 읍·면사무소 또는 도시재생과 건축경관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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