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진주시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310차 일..
지역

진주시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310차 일일 브리핑

정병기 기자 입력 2020/12/22 16:27 수정 2020.12.22 16:42
- 추가 확진자 1명 (진주 151번) 오한 증상 있어 검사, 21일 오후 2시께 확진
- 확 진 자 151명(완치 118, 입원중 33),자가 격리자 431명
진주시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310차 일일 브리핑.(진주시청)/ⓒ뉴스프리존 DB
진주시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310차 일일 브리핑.(진주시청)/ⓒ뉴스프리존 DB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는 22일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310차 일일 브리핑을 발표했다.

시는 지난 21일 브리핑 이후 1명(진주 151번)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주 151번 확진자는 오한이 있어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된 경우이다.

시는 진주 151번 확진자 A씨의 검사 진행과정으로 A씨는 지난 20일 오한 증상으로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은 후 지난 21일 오후 2시께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의 진술에 따르면, 지난 18일 이후 직장과 마트 등 11곳을 방문하였으며 가족 접촉자 3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고, 현재까지 파악된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14명은 검사진행 중이며, 추가 파악 중이다.

시는 타 지역 확진자(하동 39번, 사천 59번)의 시 이동경로 관련 사항으로 하동 39번 확진자 B씨는 하동 36번 확진자의 동선노출자로 지난 15일 검사를 실시하여 음성 판정을 받고 능동감시를 하던 중, 지난 20일 두통, 오한 등의 증상이 있어 오후 2시께 하동군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지난 21일 오전 11시 40분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에는 지난 19일 방문한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하동군 소재 직장인으로 시 관내 마트 1곳을 방문하였으며 파악된 동선노출자 1명은 검사진행 중이다.

이어 사천 59번 확진자 C씨는 사천 5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1일 삼천포보건센터에서 검사를 받아 22일 오전 8시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에는 지난 20일 방문했다.

D씨는 사천시 소재 자영업자로 시 관내 마트 1곳을 방문하였으며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에 있다. 

이어서 21일 브리핑 시 말씀드린 진주 150번, 사천 51번 확진자 관련 추가 진행사항으로 진주 150번 확진자는 검사일로부터 이틀 전인 지난 18일 이후 자택에 머물며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커피숍 1곳을 방문하여 가족 접촉자(창원 358번)외 추가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없다.

사천 51번 확진자와 관련하여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8명으로 검사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진주 137, 144, 146, 148, 149번 확진자 관련 추가 진행사항으로 진주 137번 확진자와 관련하여 추가 변동사항은 없다.

진주 144번 확진자와 관련하여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28명 중 13명은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15명은 신원 확인 중에 있다.

진주 146번 확진자와 관련하여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50명으로 그 중 31명은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진주 148번 확진자는 최초 증상 발현일로부터 2일 전인 지난 12일 이후 마트, 한의원, 약국 등 12곳을 방문한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파악된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17명으로 검사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진주 149번 확진자와 관련하여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14명으로 이 중 8명에 대한 검사결과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6명은 타 지역 이관 조치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으로 오늘 8명이 퇴원하여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151명 중 완치자는 118명이며 자가격리자는 431명입니다.

시는 확진·완치자를 제외하고 42,062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이 중에 40,766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1,296명은 검사진행 중에 있다.

코로나19 해외입국자들의 안전 관리 대책으로 추진한 배려 검사에는 1,933명이 검사를 받아 이중 1,929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4명은 검사진행 중에 있다.

학교 개학 이후 관내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는 현재까지 3,732명이 검사를 받아 3,72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12명은 검사진행 중에 있다.

코로나19 감염 취약 고위험시설에 대한 전수검사에는 현재까지 3,842명이 검사를 받아 3,841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1명은 양성 판정을 받았다.

특히 검사 대상자가 많은 방문요양보호사에 대하여는 시 자체적으로 지난 21일부터 진주종합경기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1일 검사를 받은 방문요양보호사는 795명으로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진주시 관계자는 정부의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이 한시적으로 시행됩니다.

오는 24일 0시부터 1월 3일 24시까지 전국적으로 정부의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이 시행됨에 따라 종교활동은 비대면으로 전환되며 식당에서는 5인 이상 모임이 금지됩니다.

또한, 개인의 모임‧파티 장소로 빈번하게 활용되는 파티룸은 집합금지 조치됩니다. 영화관·공연장은 21시 이후 운영이 중단되며, 스키장, 눈썰매장, 스케이트장 등 겨울스포츠시설에 집합금지 조치가 취해집니다.

호텔 등 숙박시설은 객실의 50% 이내로 예약이 제한되며 해맞이·해넘이 등 주요 관광명소 및 국공립공원은 폐쇄됩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에 모든 모임‧여행을 취소‧중단하시고 집에 머물러 주실 것을 거듭 요청 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