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문진석 국회의원(충남 천안갑)이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23일 문진석 의원실에 따르면 2020년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민 안전’ ‘삶의 질 개선’ ‘공정사회’ ‘미래’ 등을 키워드로 코로나19로 어려운 민생경제 살리기 위한 정책대안 제시에 주력했다.
감사기간 동안 도로 위 흉기 판스프링 불법 개조, 상승 음주운전, 소셜 믹스로 인한 차별 등 국민 생활에 밀접한 문제를 점검하면서 언론에 큰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외에도 4대강 담합업체가 약속한 사회공헌기금 조성문제, LH의 공공주택관리 일감몰아주기 등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지역 현안이면서 천안시민 숙원이 된 ‘명품 천안역 건설’ 추진 위해 김현미 국토부장관과 김상균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으로부터 긍정 답변을 받아내는 등 훌륭한 성과를 거뒀다.
문진석 의원은 이번 수상에 대해 “코로나19 재 확산 비상상황 속에 치러진 첫 국정감사여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으로 임했다”며 “첫 국정감사에 좋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다. 앞으로도 국민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분명한 정책대안을 제시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내는데 더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