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사천시는 2021년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 신규 사업에 사남면 송암마을, 곤양면 검정마을 2개 마을이 선정되어 국비 89억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총 사업비 128억 원을 투입하여 2023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며, 곤양면 검정마을은 하수처리시설 80톤/일, 하수관로 길이 4.05㎞를 설치하고, 사남면 송암마을은 하수처리시설 80톤/일, 하수관로 길이 6.68㎞를 설치할 계획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낙후된 마을하수도를 정비하여 공공수역 수질개선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여 소외된 농촌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