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의회 이현욱(무소속)의원은 코로나19 극복과 고통 분담을 위해 12월부터 3개월 동안 의회수당 50%(450만원)를 진주복지재단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민들에게 힘이 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경제적으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2일 이 의원은 진주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인적으로 시민들과 고통을 분담할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우선 본인의 의회수당 50%를 3개월 반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