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장호성 박사(65, 前단국대 총장)가 학교법인 단국대학 제27대 이사장으로 선임 됐다.
23일 단국대에 따르면 장호성 신임 이사장은 한양대 전자전기공학부 교수(1994~2000)를 거쳐 지난 2000년 단국대 교수로 부임했다. 교수로 재직 중 지난 2008년부터 2019년까지 총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학교법인 단국대학은 지난 18일 이사회 통해 “장호성 박사가 총장 재임 당시 대학 구성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 풍부한 교육경험과 탁월한 경영 능력을 통해 대학 발전을 견인한 업적을 인정해 이사장으로 선임한다” 고 밝혔다.
장호성 박사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2017~2019),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 회장(2012~2018), 2011 하계유니버시아드(중국심천) 한국선수단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