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남해군은 관내 귀농귀촌인의 생생한 정착이야기를 실은 2020년 보물섬 남해 귀농귀촌사례집 ‘든바다를 찾는 사람들’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귀농귀촌 사례집은 귀농귀촌인의 정착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돕기 위해 제작됐다.
책자에는 14명의 귀농귀촌인들의 수기와 인터뷰, 신문기사 등을 엮어 진솔한 경험을 전달하도록 하였다.
이밖에도 ‘귀농귀촌인을 위한 정착안내서’를 부록으로 실어 귀농귀촌준비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하였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귀농귀촌사례집을 통해 많은 귀농귀촌인들이 경험을 공유하고 정착의지를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책자는 남해군청 청년혁신과 남해정착지원팀에서 배포하고 있으며, 책자를 받기를 원하는 귀농귀촌인은 남해정착지원팀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