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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의원, 국감 NGO모니터단서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수상

김형태 기자 htkim7535@naver.com 입력 2020/12/24 10:33 수정 2020.12.24 10:39
10번째 국정감사 우수의원 수상 영예
이명수 당선인(왼쪽으로 네 번째)와 가족들 당선 기쁨 나누는 모습./ⓒ김형태 기자
이명수 의원(왼쪽에서 네 번째)와 가족들./ⓒ김형태 기자

[아산=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이명수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남 아산갑)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선정한 ‘2020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24일 이명수 의원실에 따르면 올해까지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10번째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지난 20여 년 동안 270여 개 시민사회단체 소속 1000여 명 모니터요원과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국정감사의 전 과정을 밀착 모니터링한다. 

모니터링 종합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시상해 왔으며 2018년부터는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으로 명칭을 변경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 영향으로 시상식을 생략하고 보도자료로 대체했다.

이명수 의원은 “국회의원의 본연의 책무이자 역할인 국정감사에 최선을 다했을 뿐이며 부족한 점이 많이 있었음에도 큰 상을 주신 것에 대해 너무도 송구하고 감사할 따름”이라며 “힘든 시기에도 평가와 선정에 수고해주신 국정감사NGO모니터단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아산시민과 충청도민 그리고 국민 여러분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명수 의원 공적으로는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재난재해 및 복구에 대한 실책을 지적 ▲경찰·소방·하위직 공무원·노인·다문화 가정 등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거나 소외계층을 살리기 위한 정책제안 ▲그간 꾸준히 지적했지만 개선되지 않은 부분은 다시금 상기시키는 등 국정감사에서의 중진의원 역할을 제대로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정쟁보다는 정책질의를 하면서 피감기관에 대한 감시와 견제, 건전한 비판과 대안 제시를 하는 등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수상자로 선정된 국회의원 가운데 이명수 의원은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 수상이 올해로 10번째를 맞이하는 영예를 안아 그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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