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올해 코로나19와 유난히 긴 장마, 연이은 태풍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 안전과 민생경제 회복에 노력해왔다. 이러한 결과로 군은 중앙부처와 경남도를 비롯한 상급기관과 외부기관의 분야별 평가에서 47개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 대상을 비롯한 보건복지 분야에서 5관왕을 달성했으며, 낙동강 본류 제방 유실을 신속하게 복구한 사례는 경상남도 2020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최초 위기아동 전수조사,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성을 통한 지역 안전망 구축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아동학대 예방 유공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친절행정과 현장행정을 적극 실천하고 군민 곁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적극 행정을 펼쳐 올해에도 공공기관 청렴도평가 우수기관(경남 군부 1위), 전국지자체 일자리대상 평가 특별상, 지방세정 종합평가 최우수, 2020 국가서비스 대상(귀농귀촌정책 부문), 생태관광지역 재지정, 지방하천 정비평가 최우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값진 성과를 거뒀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군정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군민분들의 동행과 성원으로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예기치 못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세심하게 배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