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뮤지컬 배우 임혜영이 빅보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소속사측은 “데뷔 후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온 임혜영은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아티스트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재능이 넘친다”며 “이런 배우와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 아티스트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성악과 출신인 임혜영은 2006년 뮤지컬 ‘드라큘라’로 데뷔후 ‘그리스’, ‘지킬앤하이드’, ‘브로드웨이 42번가’, ‘레베카’ 등 다수의 뮤지컬 작품에 출연하였으며, 작품에 따른 강약 조절과 단단하고 강인한 모습으로 다채로운 색의 연기를 선보여왔다.

임혜영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