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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이 돌아왔다! '엔젤스파이팅05'서 복귀전 가져

이대웅 기자 입력 2017/11/27 14:57 수정 2017.11.27 15:21
▲ 엔젤스파이팅 참가 선수들이 계체량을 마치고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이대웅 기자

[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오늘 오후7시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 KBS 아레나 특설 케이지에서 희귀,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기부하는 자선격투대회 "엔젤스파이팅05& 별들의 전쟁"이 개최된다.

오늘 펼쳐질 더블 메인이벤트로 1년 2개월 만에 링에 오르는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과 'K-1 화석' 우치다 노보루가 대결하며, 국내 하드펀처 '코리안 베어' 임준수가 '브라질 괴수' 마제우스 실바와 한국과 브라질 자존심을 걸고 엔젤스파이팅 초대 무차별급 챔피언에 도전한다.

세미파이널로 '직쏘' 문기범이 '강자' 사쿠타 케이지와 엔젤스파이팅 초대 페더급 챔피언 쟁탈전이 열리며, 남성 아이돌그룹 베네핏 리더 '격투돌' 대원이 일본 코디미언 KENJI(켄지)와 초대 엔젤스파이팅 연예인 타이틀 챔피언전에 격돌할 예정이다.

▲ 우치다 노보루와 최홍만이 계체량을 마치고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이대웅 기자

이번대회의 최대 관심사는 역시 최홍만의 복귀 경기다. 최홍만은 "그동안의 경기에서 좋지 못한 성적을 이어가다 이번에 희귀.난치병 어린이에게 기부하고, 후원하는 엔젤스파이팅에 대해 선의를 가지고 이번 대회에 출전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최홍만의 상대는 일본 종합격투기 K-1 출신의 우치다 노보루다. 수많은 경험을 통해 이번 대회에서 다시 모습을 드러낸 우치다가 예전 만큼의 힘과 스피드를 앞세우긴 어렵겠지만 노련함으로 대회에 임할 것으로 예상된다.

 

<엔젤스파이팅 5차대회 대진표>

1경기 (MMA/-70.4KG) 이태주 (조슈아 짐) vs 유상훈(팀 매드) 5분2R

2경기 (입식/-55KG) 스즈키 마리아 (시무라도장) vs 이도경(부산싸이코핏불스) 3분3R

3경기 (MMA/-65.8KG) 고현우 (팀매드) vs 최강주 (코리안좀비 정찬성 MMA팀) 5분2R

4경기 (MMA/-70.4KG) 뷰렌저릭 (몽골/팀파이터) vs 옥래윤 (팀매드) 5분2R

5경기 (MMA/-52KG) 히야마 미키코 (나고야 파이트클럽) vs 송효경 (와일드짐) 5분2R

6경기 (입식/-67KG) 후쿠야 켄지 (일본/NONAME) vs 이대원 (성남 칸짐) 3분3R/연장1R

7경기 (입식/-70.4KG) 소네 슈헤이 (부유카이) vs 노재길 (케이맥스짐) 3분3R

8경기 (MMA/-65.8KG) 사쿠타 케이지 (파라에스트라 CHIBA) vs 문기범 (팀매드) 5분3R/연장1R

9경기 (MMA 무제한급) 마제우스 실바 (CMA브라질) vs 임준수(엔젤스파이팅) 5분3R/연장1R

10경기 (입식/무제한급) 우치다 노보루 (FREE) vs 최홍만 (엔젤스파이팅) 3분3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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