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 우수부서 및 공무원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도’는 2일 이상인 유기한 민원 445종에 대해 민원처리기한을 법정처리기한보다 단축 처리 시 단축한 기간을 개인별 마일리지 점수로 부여하고, 지연처리 시는 감점 처리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제도이다.

군은 2020년 하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 점수를 합산한 결과, 민원 처리기한을 앞당긴 우수 3개 부서와 단순민원 분야 신수진 주무관 및 복합민원 분야 김상혁 주무관 등 6명이 우수 직원으로 선정됐다.

한정우 군수는 “앞으로도 빠르고 정확한 민원처리로 시간‧경제적 비용을 절감하고 행정서비스 질 제고를 통하여 고객감동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