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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318차 일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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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318차 일일 브리핑

정병기 기자 입력 2020/12/30 18:19 수정 2020.12.30 18:21
- 추가 확진자 9명(진주 184~192번) ⇒ 확진자의 접촉자(4명), 확진자의 가족(3명), 유증상 검사(2명)
- 확진자 192명(완치 138, 입원중 54), 자가격리자 586명
진주시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318차 일일 브리핑.(진주시청)/ⓒ뉴스프리존 DB
진주시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318차 일일 브리핑.(진주시청)/ⓒ뉴스프리존 DB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는 30일 현재 코로나19 발생 현황과 시 추진사항에 대한 318차 브리핑을 발표했다.

시는 지난 29일 브리핑 이후 5명, 30일 4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는 진주 185~187, 191번 4명은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진주 188~190번 3명은 확진자의 가족이며, 2명(진주 184, 192번)은 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은 경우이다. 4명 모두 진주 179·180번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또한 진주 185~187번 확진자는 지난 28일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지난 29일 오후 3시 30분께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진주 191번 확진자는 지난 29일 검사를 받고 30일 오전 9시께 확진 판정을 받아 경남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다.

이어 진주 185번과 186번 확진자는 부부관계이며 진주 185번은 증상이 발현하기 이틀 전인 지난 25일부터 스크린골프연습장과 마트 등 4곳을 방문하였으며 현재까지 파악한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5명으로 2명은 양성 진주186번, 진주189번, 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추가 파악 중에 있다.

시는 진주 186번은 무증상으로 검사일 지난 28일 이틀 전인 지난  26일 이후 직장과 스크린골프연습장 등 3곳을 방문하였으며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에 있다.

또한 진주 187번 확진자는 증상 발현일로부터 이틀 전인 지난 22일 이후 직장, 스크린골프연습장, 식당 등 다수의 장소를 방문하였으며 현재까지 파악한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4명 중 1명은 양성 진주 190번, 자녀, 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2명은 검사 예정이다.

이어 진주 191번 확진자는 증상 발현일로부터 이틀 전인 지난 25일 이후 식당 1곳을 방문하였으며 접촉자 및 동선 노출자는 파악 중에 있다.

시는 진주 188번 확진자는 진주 181번의 배우자로 지난  28일 진주 181번과 함께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지난 29일 양성 판정을 받고 경남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으며 진주 188번은 지난 26일부터 검사를 받기 전까지 마트, 식당 등을 방문하였으며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에 있다.

이어 진주 189, 190번 확진자는 각각 진주 185·186번, 진주 187번의 자녀로 부모가 확진되자 지난 29일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30일 오전 9시께 양성 판정을 받아 경남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다.

이어서 진주 189번은 지난  27일부터 검사를 받기 전까지 중학교 및 학원에 다녔으며 30일 학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여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38명을 검사했으며 진주 190번은 증상 발현일로부터 이틀 전인 지난 26일 이후 대학교 실습실, 어학원, 식당 등을 방문 하였으며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에 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으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192명 중 완치자는 138명이며 자가격리자는 586명이다.

시는 확진·완치자를 제외하고 51,262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이 중에 49,261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2,001명은 검사진행 중에 있다.

코로나19 해외입국자들의 안전 관리 대책으로 추진한 배려 검사에는 1,976명이 검사를 받아 이중 1,961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15명은 검사진행 중에 있다.

학교 개학 이후 관내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는 현재까지 4,066명이 검사를 받아 4,05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10명은 검사진행 중에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오는 1월 3일까지 시행되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및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은 최근 일일 신규확진자 1,000명을 웃도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꺾기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조치입니다.

따라서 시민 여러분께서는 5명 이상 및 종교시설 주관 모임‧식사를 금지하는 등 연말연시 모임‧행사 멈춤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가족 및 지역 내‧외 이동으로 인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습니다. 경미한 증상이 있을 경우에도 가족 간에는 방역수칙 준수가 특별히 요청됩니다.

이와 함께 연말연시 타 지역 또는 지역 내 이동으로 인한 감염위험이 있으므로 타 지역 이동과 관내 외출을 자제하는 등 사람간의 접촉을 최대한 피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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