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창녕군 부군수에 제38대 김명욱 경상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 사회재난과장이 31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명욱 신임 부군수는 충혼탑 참배, 임명장 수령, 간부 공무원 상견례로 간략한 취임행사를 갖고 주요 업무보고를 받는 등 공식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 부군수는 경상남도 거창군 출신으로 거창군 건설과, 경상남도 도시교통국 도시계획과, 경상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 수자원정책과 등을 거쳐 2019년 서기관 승진 후 민생안전점검과장, 사회재난과장을 역임했다.
김 부군수는 “한정우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의 성원과 배려로 창녕군과 인연을 맺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 한정우 군수님의 행정 철학이 담긴 ‘더 큰 번영 모두가 행복한 창녕’ 건설을 위해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현장중심의 행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