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창녕군(한정우)은 지난 30일 우포늪생태관 회의실에서 자연생태해설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자연생태해설사 6명은 자연환경보전법에 따른 자연환경해설사 교육을 수료한 자로서 우포늪생태관의 안내와 우포따오기복원센터 따오기해설을 진행하게 됐다.
위촉기간(1년)동안 우포늪생태관 관람과 우포늪 4계를 전문가적 시각에서 설명하며, 우포따오기 복원·증식 및 야생방사 과정 등을 해설한다.
수준 높은 해설과 친절한 안내를 위해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람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인터넷 사전 예약을 통해 기다리는 시간 없이 관람을 할 수 있다.
한정우 군수는 “우포늪생태관의 활성화와 따오기 홍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자연생태해설사를 지원할 예정이며 향후 우포늪생태관 및 따오기 관람을 원하는 관광객들에게 친절하고 눈높이에 맞는 해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