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2020년 사천시 공적심의회를 통하여 2명의 ‘명예시민’을 선정하고, 시청 대회의실에서 ㈜코렌스 조용국 회장에게 명예시민증서를 수여했다고 31일 밝혔다.
조용국 명예시민은 사천시 용현면 출신으로,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하고 2억불 수출의 탑과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세계시장 개척과 국가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사천시의 명예를 드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더불어, 모교인 용현초등학교 졸업생 후배들에게 2012년부터 ‘산학교류 재능기부 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교육활동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인재 육성을 위한 기업 이익의 사회적 환원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사천시는 지난 11월 안병규 공군 대령에게 명예시민증서를 수여한 바 있다. 안병규 명예시민은 공군 제3훈련비행단 기지방호전대장으로 보임하면서 사천시와 공군의 유대강화로 2018·2019 사천에어쇼의 행사 다양화 추진과 성공적 개최에 헌신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