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김태흠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남 보령·서천)이 신축년 새해를 맞아 신년인사를 밝혔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보령시민·서천군민 여러분!
대망의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신성한 기운을 갖고 있다는‘흰 소의 해’입니다.
새해 흰 소의 신성한 기운을 받아 여러분께서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시길 바라며, 우리 지역 곳곳에 희망과 새로운 기운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혹독한 시기를 보냈습니다.
한 해 동안 삶의 현장에서 함께 감내해 주시고 극복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자랑스러운 여러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위기를 극복하면 새로운 희망이 온다’는 운외창천(雲外蒼天)의 마음으로 신축년 새해를 힘차게 맞이하며 새 희망을 이야기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사랑하는 보령시민, 서천군민여러분!
우리 보령·서천의 2021년 정부예산은 보령시 4824억원, 서천군 2505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7329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이를 통해 활력 넘치는 우리 보령·서천의 미래동력을 위한 사업들이 곳곳에서 진행될 것이며, 주민들의 숙원사업들이 차질 없이 해결될 것입니다.
새로운 보령의 미래를 열어 갈‘보령신항 준설토투기장 건설사업’을 최종 확정했고, 서천의 미래를 견인할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또한 연말에는 매년 가뭄피해와 염해피해를 겪던 서천군의 10개면과 보령시 서남부 지역의 만성적인 농업용수 부족을 해결할 ‘판교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이 확정되는 쾌거도 이루었습니다.
충남도 부지사 시절 사업을 확정한 보령-안면도 해저터널은 올 연말 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해저터널은 보령 서천 등 서해안 관광의 새역사, 새로운 서해안 시대를 여는 희망의 길이 될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보령시·서천군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진행해 온 결과이며, 우리 지역의 발전을 열망하는 주민 여러분의 성원과 관심으로 가능했습니다.
저 김태흠은 여기서 만족할 수 없습니다. 올해도 중앙무대에서 당당하게 활동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뭐든지 해내기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신축년 새해,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웃음과 희망이 가득한 새해가 되길 거듭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기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