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사천시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 및 유통혁신과 농가소득 안정화를 위하여 2021년 농업기술지원 분야 사업 지원대상자를 2021년 1월 22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4일 밝혔다.
대상사업은 총 71개 세부사업으로 사업비는 237억 원이며 세부사업으로 ▲유통체계 개선을 위한 4개 사업 ▲농산물 수출과 경영정보화 13개 사업 ▲고품질 쌀 안정생산 14개 사업 ▲원예특작분야 안정생산 37개 사업 ▲농기계 이용증대 3개 사업이 있으며, 신기술 시범사업 등을 통해 노동력 및 생산비 절감 재배기술을 보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업목록 및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타 세부사항과 신청요령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및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된 사업은 타당성 조사 및 심의를 거쳐 공정하게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고 시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및 이상기후로 농업인의 부담이 매우 크다”며,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이 사업신청에 누락되지 않도록 홍보와 시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