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보령머드축제를 매년 세계인의 축제로 개최해오고 있고, 계속되는 경기불황 속에서도 국내 유망기업의 투자유치를 이끌며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 보령으로 발돋움 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꼭 한번 고향에서 같이 일해보고 싶었다.”
1월 1일자로 보령시 제15대 부시장으로 부임한 고효열 부시장이 4일 취임식을 갖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고효열 부시장은 1986년 보령군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딛었고 충청남도 자치행정과 조직관리팀장, 경제실 일자리노동청년과장, 충청남도 공보관을 두루 거쳐 고향인 보령으로 금의환향했다.
특히, 고 부시장은 일자리노동청년과장으로 재직하면서 충남도내 기업의 고용 증대와 적극적 투자확대로 도민 고용안정 촉진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으며 충청남도 공보관으로 다양한 소통 행정으로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 ‘광역 자치단체부분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등 도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행정의 소통마케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효열 부시장은 “시정발전을 위한 어떤 일이라도 스스럼없이 서로 상의하고 앞으로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을 다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