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청양군은 4일 군청 상황실에서 반부패·청렴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새해 첫 결의대회를 갖고 청렴도 1등급 유지 노력을 다짐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신규 직원의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서약서’ 낭독 외 자체 영상송출로 진행된 이날 결의대회에서 직원들은 부정부패 척결과 투명사회 조성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다하기로 선언했다.
특히 감사팀 직원들은 반부패․청렴 공직문화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확산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군은 올해도 단체장을 주축으로 전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뿌리내리기 위해 청렴교육 이수와 상시학습을 실시하고, 자율적 내부통제망 강화와 일상감사 내실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 군민과 외부 민원인을 대상으로 청렴교육 및 캠페인, 청탁금지법․공익신고제도 홍보를 강화해 전 사회적 청렴문화 확산에 나선다.
군 관계자는 “부패에 대한 엄정 대응과 청렴시책 추진으로 공직사회 부정부패를 뿌리 뽑고 투명․공정한 행정을 실현 하겠다”며 “군민 신뢰와 참여 속에서 더불어 행복한 청양을 앞당겨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