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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0년 최우수 공무원 전병준 도시재생 담당주사 선정

정병기 기자 입력 2021/01/04 15:33 수정 2021.01.04 15:43
거창군은  2020년 거창군 최우수 공무원으로 도시건축과 전병준 도시재생담당주사를 선정해  표창했다./ⓒ거창군
거창군은 2020년 거창군 최우수 공무원으로 도시건축과 전병준 도시재생담당주사를 선정해 표창했다./ⓒ거창군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거창군은 시무식을 통해 2020년 거창군 최우수 공무원으로 도시건축과 전병준 도시재생담당주사를 선정해  표창했다고4일 밝혔다 .

전병준 도시재생 담당주사는 1991년 12월부터 창원에서 공직자의 첫발을 내디뎌 2001년 거창군 도시환경과 근무를 시작으로 건축 사업담당, 건축 민원담당 등을 거치면서 건축분야 전문가로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 왔다. 특히 도시재생 분야를 거창군에 최초로 도입하여 도시사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끌어내고 지역역량 강화에 힘썼다.

주요 성과로는 거창읍 죽전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및 상동지구 도시재생인정사업을 포함한 6개 분야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102억원을 확보했으며, 거창군 도시재생 전략 및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여 도시재생사업을 전략적·순차적으로 개발해 나가는 이론적 토대를 정립하고, 활성화 지역을 중심으로 지표별 사업 성격을 적용한 체계적인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도시재생사업의 인적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도시재생 대학, 도시재생 행정협의체 및 추진단, 중간 지원조직 등을 운영해 주민참여를 통한 사업을 발굴하였고, 도시 경관 및 공공디자인용역과 공공미술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여 거창군의 정체성과 아름다움을 살린 도시미관 개선에 이바지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거창군은 1998년부터 군정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거나 참신한 아이디어로 군정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을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해 표창해 오고 있으며, 전병준 도시재생담당주사는 22번째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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