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의령군(군수 권한대행 백삼종)은 오는 11일부터 공공근로, 지역방역일자리사업 등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대응 방역사업, 재활용품 분리 등 지역현안사업 54개 사업 72명의 공공일자리사업을 진행한다.
사업참여 근로자는 시급으로 8,720원과 부대비(간식비)로 일 5,000원을 받게되며, 4대보험(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또한 옹는 2월 1일부터 시작하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14명을 1지난 4일부터 오는 8일까지 접수중이다. 만 18세 이상의 기준중위소득 65%이하, 재산액 3억원 미만의 군민이 신청할 수 있으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출하면 된다.
한편, 백삼종 군수권한대행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사회참여 기회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