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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 보건행정학과 윤진영씨, 보건의료정보관리사 국가고시 전국 수석 차지

김형태 기자 htkim7535@naver.com 입력 2021/01/07 10:04 수정 2021.01.07 10:11
국가면허 시험에서 전국 45.5%보다 높은 67.7% 합격률 기록
보건행정학과 윤진영씨./ⓒ남서울대
보건행정학과 윤진영씨./ⓒ남서울대

[천안=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남서울대학교 보건행정학과 윤진영(24·여) 학생이 2020년 제37회 보건의료정보관리사 국가고시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

7일 남서울대에 따르면 보건행정학과는 이번 제37회 보건의료정보관리사 국가면허 시험에서 전국 45.5%보다 높은 67.7% 합격률을 기록했다.

'보건의료정보관리사'란 의료기관 등에서 의료 및 보건지도 등에 관한 기록과 정보의 분류 · 확인 · 유지 · 관리를 주된 업무로 하는 전문가로서 병원이나 보건의료분야에서 일을 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꼭 필요한 자격증이다.

윤진영 학생은 “이번 시험에서 수석을 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전국 수석이라니 기분이 좋다. 시험 준비를 하기엔 여러모로 힘든 2020년이었지만 학교에서 특강, 국가고시대비반 등을 운영해 준 덕분에 합격할 수 있었다”며 “함께 시험 준비한 학우들과 좋은 결과 가져올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남서울대 보건행정학과는 1999년 개설돼 20년 이상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그동안 배출된 2000여 명 졸업생들이 국내 굴지 병원들과 보건의료계에 진출해 남서울대 보건행정학과 출신이 없는 병원이 없을 정도다.

특히 2020년에는 교내 특성화학과로 선정돼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최첨단 기자재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교육에 적극 활용하고 있을 뿐 아니라 각급 병원과 보건의료기관 실무실습 중심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각 교수별 전공영역에 대한 교실별 모임 등 통해 전문교육을 하고 있다.

보건의료정보관리사 국가면허 대비 특강을 연간 2차례 이상 실시하고 있고 있으며 고시반 형태 자율학습교실제도를 운영하고 다양한 모의고사 시행 등 학생들 합격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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