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아산시보건소, 2월 말까지 한랭질환 감시체계 운영..
지역

아산시보건소, 2월 말까지 한랭질환 감시체계 운영

김형태 기자 htkim7535@naver.com 입력 2021/01/07 11:53 수정 2021.01.07 12:47
발생 추이 모니터링, 한파 따른 건강정보 제공과 예방수칙 홍보
한랭질환 예방 포스터./ⓒ아산시
한랭질환 예방 포스터./ⓒ아산시

[아산=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충남 아산시는 올해 2월 말까지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연일 한파특보가 내려지는 겨울철, 한파지수의 빈도와 강도가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시행하게 됐다.

한랭질환 감시체계는 한랭질환 발생 추이 모니터링을 통해 한파에 따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예방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운영된다.

한랭질환이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으로 장시간 추위에 노출되어 발생하는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이 있으며 면역력이 낮고 온도 적응력이 떨어지는 노인이나 어린이들이 주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랭질환 예방 위한 건강한 겨울을 나기 위해 가벼운 실내운동 및 적절한 수분섭취와 고른 영양분을 가진 식사, 적정 실내온도 유지 및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기, 외출 전 날씨정보를 확인하고 추운 날씨에는 가급적 야외활동 자제, 외출 시 장갑, 목도리, 모자, 마스크 착용 등 따듯한 옷 입기 등 건강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조언했다.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