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2020년 반상회 운영 유공 마을이장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7일 밝혔다.
2020년 반상회 운영 유공 표창 수상자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1명, 창녕군수 표창 3명으로 총 4명이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에는 유어면 승계이장 박기석 씨가 수상하였고 창녕군수 표창에는 남지읍 칠현이장 구자용, 대지면 석동이장 성준원, 도천면 우강2구이장 신용무 씨가 받았다.
이번 표창은 마을 반상회 운영으로 주민들에게 정부 및 군정 시책을 빠짐없이 알려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했을 뿐 아니라, 코로나19와 각종 자연재해로 인해 어려운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한 결과이다.
한정우 군수는 “2020년 한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최일선에서 노력해주시는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인구 지회장은 “생활 속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반상회를 운영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