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보이그룹 디아이피가 28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홀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 25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서 K-POP 신인상을 수상했다.
데뷔 한 지 갓 1년된 보이그룹 디아이피는 9월 14일 디지털 싱글 2집 ‘될 것 같은 밤’을 발매하며, ‘외교관’ 이라는 팀의 의미에 걸맞게 중국 · 일본 등 아시아지역과 브라질 · 스페인 등 남미지역에서 연이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사드로 인하여 공연이 중단 된 이후 처음으로 중국 연길에서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여성용품 ‘비밀화’의 ‘스페셜 콘서트’를 성황리에 진행하며 사드도 막지 못하는 인기를 선보였다.
K-POP신인상을 수상한 디아이피 B.NISH는 “가수는 노래 이름을 따라간다. 라는 말이 있다.” “2집 될 것 같은 밤처럼, 오늘 밤이 뭔가 될 것 같은 밤이다.” “앞으로 더 멋진 모습으로 보답하는 디아이피가 되겠다.” 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디아이피는 브라질 · 폴란드 등 남미와 유럽에서 이어지는 인터뷰 일정과 함께 해외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내년 1월 미니앨범 준비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