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중국 JMXG 대표 이자 배우 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부이시엔’과 중국의 정상급 가수 수첸첸이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홀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 25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외국인 가수상을 수상했다.
㈜인터비디 (회장 신영학 · 대표 신현우) 와의 가족 같은 관계를 이어오며, 한국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부이시엔과 수첸첸은 사드로 인해 냉랭한 한·중 외교 관계 속에서 문화를 바탕으로 이러한 분위기를 해소하겠다. 라는 생각으로 멀리 한국까지 방문하게 되었다.
한편, 외국인 가수상을 수상한 부이시엔과 수첸첸은 "가족 같은 ㈜인터비디 신영학 회장과 신현우 대표에게 감사한다"며, "사드로 인해 침체 되어있는 한 · 중의 교류 관계 속에서 오늘과 같이 문화로 소통하는 자리가 이어진다면, 사드는 아무런 문제가 될 수 없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