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배우 윤송아가 ‘이번생은 처음이라’16회 최종회에 깜짝 등장해 정소민과 코믹한 각을 세웠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이번생은 처음이라’ 16회에서는 계약 결혼을 했다가 이혼했던 지호(정소민 분)가 윤송아의 베이킹 클래스에서 부푼 마음으로 세희(이민기 분)에게 선물할 케익을 만들며, ‘오늘부터 우리 1일’이라는 문구와 함께, 세희의 하얀 고양이를 데코로 케익을 완성했다.
하지만 베이킹 선생님인 윤송아는 지호가 만든 케익의 고양이 장식을 너구리로 오해해, ‘어머~이쁘다. 너구리를 진짜 잘 만드셨네’라며, 큰소리로 칭찬한다. 이에 지호는 시무룩한 표정으로 뒤에서 선생님(윤송아)을 노려보며, 웃음을 안겨줬다.
이날 지호는 완성된 고양이 케이크를 들고, 세희를 찾아가 사랑을 고백하며, 서로의 마음을 깨닫고 진짜부부가 되는 해피엔딩을 전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한편 윤송아는 최근 tvn '크리미널마인드‘에서 최유림 역을 맡아 가슴 아픈 내면 연기로 뜨거운 찬사를 얻었다. 윤송아는 현재 아시아경제tv 생방송 토크쇼 ’코인넘버원‘ 메인MC로 활약하고 있으며, 영화 ’내안의 그놈‘에서 B1A4진영의 담임선생님으로 캐스팅되어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