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사천시 평생학습센터가 2021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강사를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상·하반기 각 16주간 운영하는 29개 대면 강좌 29명과 상·하반기 각 10주간 운영하는 3개 비대면 강좌 3명으로 모두 32명의 강사이다.
평생학습센터는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수강생들의 욕구충족에 아쉬움이 많았다는 여론에 따라 올해는 시민들이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도록 신규 강좌와 비대면 강좌를 개설했다.
대면강좌에는 자서전작성하기, 에니어그램을 통한 자아찾기, 칼림바, 독서, 동화구연, 드론교육, 캘리그라피 등의 강좌를 신설했다. 이 가운데 독서, 동화구연, 드론교육, 캘리그라피 등의 강좌는 지도사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비대면 강좌는 강사의 자유주제 제안으로 프로그램을 모집해 좀 더 폭넓게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희망 강사는 사천시청 홈페이지에서 강사지원서, 강의계획서 등의 제출서식을 다운받아 구비서류를 갖춰 사천시 평생학습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해당분야의 전문가 또는 해당분야의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어야 하며, 비대면 강좌는 ZOOM을 활용해 온라인 수업이 가능하여야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평생학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