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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왕파이터' 황호명, 자이언티와 폭스바겐 TV광고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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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왕파이터' 황호명, 자이언티와 폭스바겐 TV광고 출연 화제

이대웅 기자 입력 2017/11/30 00:57 수정 2017.11.30 01:04
▲ 폭스바겐 신작 TV CF / (사진)=MAX FC 제공

[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MAX FC(맥스FC)의 ‘보험왕파이터’ 황호명(38, 의정부원투체육관)이 인기 뮤지션 자이언티(김해솔, Zion.T)와 함께 폭스바겐 신작 TV CF에 출연해 화제다.

황호명은 보험설계사로 활동하며 격투기 선수의 꿈을 키운 끝에 MAX FC 메인 무대에 오른 드라마틱한 스토리의 주인공이다.

폭스바겐은 ‘New Beginning’이라는 슬로건으로 자사의 신규 프로모션을 론칭하며 새로운 출발을 위해 도전하는 이들의 스토리를 담은 M/V(뮤직비디오)와 TV-CF를 공개했다. 폭스바겐과 자이언티가 합작한 이번 프로젝트에서 신곡 ‘Nu DAY’ 뮤직비디오와 폭스바겐 TV-CF에는 다양한 인물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새로운 출발을 그린 스토리가 펼쳐진다. 이번 프로젝트는 MAX FC 황호명의 스토리를 눈 여겨 본 해당 광고 제작사에서 출연을 의뢰하며 성사되었다.

광고 속에는 평범한 직장을 다니던 황호명이 우연히 발견한 MAX FC 챔피언 광고지를 보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격투기 선수로 도전한다는 이야기가 담겨있다. 실제 보험설계사로 활동하다가 선수를 목표로 MAX FC에 도전한 황호명 선수의 자전적 이야기가 그대로 담겨있는 것이다.

해당 광고는 약 4분 분량의 자이언티 뮤직비디오 ‘Nu DAY’가 온라인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었고, 15초 분량 TV CF로 제작되어 방송 전파를 타고 있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국내 격투기 선수가 외산 자동차 TV CF 모델로 발탁된 사례는 사상 최초이다. MAX FC 역시 해당 내용에 대해 상당히 고무적인 입장이다.

MAX FC 이용복 대표는 “최하나 선수의 KBS 공익광고 출연에 이어서 벌써 두 번째 TVCF 모델 발탁이다”면서, “격투기가 마니아 스포츠에 멈추지 않고 대중 속으로 자연스럽게 유입되며 긍정적인 이미지를 줄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광고 스토리 속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는 젊은이들처럼, 선수 역시 MAX FC의 무대를 통해서 자신의 꿈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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