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한운식 기자= 남양유업(회장; 홍원식)이 친환경 캠페인 '세이브더어스(Save The Earth)' 활동의 일환으로 비플라스틱 장난감 ‘스토리빌더’ 제작에 동참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폐소재(파본 등)를 통해 비플라스틱 장난감인 친환경 업사이클 놀이 키트 제작 활동이다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남양유업이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소재를 서울새활용플라자 소재은행에 기부하면  폐소재들은 예비사회적 기업인 ‘플레이 31’의 업사이클 창의 놀이 키트 ‘스토리빌더’ 소재로 활용하게 된다.

스토리빌더는 멸종 위기 동물, 플라스틱으로 아파하는 바다, 기후 위기에 대해 알아보고 모두가 행복하게 공존하는 마을을 만들어 보는 창의 놀이 키트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친환경 캠페인 활동을 지속 펼쳐 플라스틱 저감에 동참하는 한편, ‘지속가능 발전 목표(SDGs)’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유업은 친환경 캠페인 세이브더어쓰를 지난해부터 시행하면서 ‘빨대를 돌(doll)려줘’ 활동과 ‘지당한(지구를 지키는 당연한 한모금)’ 활동을 통해 플라스틱 빨대 및 뚜껑 등을 수거하여 새활용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