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함양군 차석호 부군수는 취임 후 군의 주요현황 및 현안사업을 조기에 파악하여 원활한 군정운영과 효율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자 부서별 주요업무 및 현안보고에 이어 11일, 13일, 14일 총 3일간 11개 읍·면 순방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순방은 군정의 최일선인 읍면의 당면 현안과 기본현황을 조기에 파악해 군정업무수행에 반영하고, 코로나 방역과 산불예방 활동 등으로 노고가 많은 직원 및 산불감시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말 부임한 차석호 부군수는 지난 11일 마천면을 시작으로 휴천면·유림면·수동면을 방문하고 오는 13일에는 병곡면·백전면·서상면·서하면을, 오는 14일에는 안의면·지곡면·함양읍을 차례로 방문할 계획이다.
차석호 부군수는 “다가올 2021년 함양산삼항노화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민선7기 군정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읍면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수적이다.”라며 “순방을 통해 일선에서 열심히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소리를 귀담아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