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의령문화원은 제11대 성수현 원장의 임기가 도래됨에 따라 지난해 12월 23일자로 선거일을 공고하고 지난달 12월 30~31일 양일간 입후보자 등록을 받은 결과 현 성수현 원장만 입후보하여 당선이 결정되어 의령문화원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지난 13일 당선증을 교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성수현 원장은 의령군청 공무원(25년)과 의령문화원 사무국장(11년)을 거쳐 제11대 의령문화원장을 역임 중이며, 금번 당선으로 2선에 성공하여 3월1일부터 4년 동안의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게 됐다.
한편, 당선인은 “단독 청사 개관을 성공적으로 준비하여 설립 40주년을 맞는 의령문화원이 의령군 문화발전의 산실로서 확고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