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함양군은 설 연휴를 앞두고 군민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전 가로등(보안등)에 대한 사전 점검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관내 가로등 6,467개로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누전차단기 작동여부, 전선처짐, 기타 고장사항을 가로등 민원처리 기동대와 읍면 담당공무원 및 마을관리자 합동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을 통해 이상이 발견될 경우 오는 2월 1일부터 8일까지 가로등 민원처리기동대가 정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가로등 점검 및 정비를 통해 군민 안전과 야간통행 불편을 최소화하는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