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스프리존]한운식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독거노인의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14일 대구 서구청에서 ‘고독사 예방 AI로봇’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의 희망풍차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DGB대구은행과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후원했다.

전달된 AI로봇은  대구 서구 관내  취약계층 20세대에 지원된다.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말 벗, 복약지도, 보호자 전화 요청, 음성 전달, 미 움직임 감지 등 다양한 기능으로 독거노인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임성훈 은행장은 “DGB대구은행은 지역대표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