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보령시는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됨에 따라 시민이 가정에서 편리하게 정보화 교육을 들을 수 있는 비대면 화상 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정보화 교육은 컴퓨터 기초, 스마트폰, 문서작성, 엑셀, 파워포인트, 포토샵 등 연간 48기의 수준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지난 11일 엑셀교육을 시작으로 비대면 교육진행이 어려운 컴퓨터 기초과정을 제외하곤 모든 강좌를 비대면 화상교육으로 전환하여 진행 중이다.
수강 신청은 보령시 홈페이지(www.brcn.go.kr) 정보화교육 사이트에서 신청하거나 전화(041-930-3181)로 신청할 수 있으며 매월 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또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오프라인 교육도 병행 실시한다.
오프라인 교육은 보령문화예술회관 정보화 교육장에서 정원 1/2로 축소해 과정별 12명으로 운영하며 교육비와 교제비는 무료이다.
서우덕 홍보미디어실장은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시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