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의령군(군수 권한대행 백삼종)은 개체간 사료섭취량 편중현상을 해소하고 한우농가의 안전성과 편의성 확보, 위생 환경 개선 등으로 생산성 향상을 통한 경영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한우 사육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소 자동잠금장치 개폐시설은 한우농가들의 애로사항인 소의 서열에 의한 개체별 사료 급여 편중현상을 해소 할 수 있고, 백신 예방접종혈액채취 등 질병관리를 한층 더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시설이다.
한편, 의령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사업예산 6,000만원을 확보하여 한우 보정용 자동목걸이 2,000개를 관내 한우 사육농가들에 지원할 계획으로 오는 22일까지 읍면을 통해 지원신청을 받고 현지조사, 심의회를 거쳐 사업대상자를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