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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336차 일일 브리핑

정병기 기자 입력 2021/01/16 15:51 수정 2021.01.16 15:55
- 추가 확진자 16일 1명 발생
- 확진자 345명(완치 245, 입원중 100),자가격리자 482명
진주시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336차 일일 브리핑.(진주시청)/ⓒ뉴스프리존 DB
진주시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336차 일일 브리핑.(진주시청)/ⓒ뉴스프리존 DB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는 16일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336차 일일 브리핑을 발표했다.

시는 16일 1명(진주 345번)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주 345번 확진자는 기 확진자의 접촉자로 진주 34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4일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6일 오전 9시께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이송병원은 협의 중에 있다. 진주 345번은 지난 12일 이후 마트, 편의점 등 3곳을 방문하였으며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에 있다.

시는 진주국제기도원에 대한 방역 진행 사항으로 남양주 838번 확진자로부터 시작된 진주국제기도원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16일 추가 발생 없이 54명을 유지했다. 현재까지 443명을 검사하여 54명은 양성, 388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1명은 진행 중에 있다. 앞으로 2명 검사예정이며, 16명은 검사 미실시로 계속 파악중에 있다.

확진자 중 진주시민은 26명이고, 타 지역 거주자는 28명이며, 이 중 기도원 방문자는 48명, 방문자의 접촉자(가족·지인 등)는 6명으로 파악됐다.

시는 지난 15일 확진 판정을 받은 타 국가(이스라엘) 확진자의 시 이동경로 관련 사항으로 이스라엘 국적의 A씨는 지난해 12월 10일 업무 차 입국, 이달 13일 인천공항에서 출국하였으며, 지난 14일 이스라엘에서 검사 후 지난 1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1월 11일부터 콧물 증상이 있었고, 증상 발현일로부터 이틀 전인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시 관내 호텔 1곳과 대중교통을 이용하였으며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에 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으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345명 중 완치자는 245명으로 자가격리자는 482명이며 시는 확진·완치자를 제외하고 76,101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이 중에 75,241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814명은 검사진행 중에 있다.

코로나19 해외입국자들의 안전 관리 대책으로 추진한 배려 검사에는 2,060명이 검사를 받았고, 작년 5월 등교수업 개시 이후 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는 4,497명이 검사를 받았다.

시는 작년 12월 18일 이후 실시하는 '전 시민 무료 신속·선제 검사'에서 시민 14,386명을 검사하여 이 가운데 잠복감염자 28명을 찾아내어 지역감염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하루빨리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시 방역 당국의 그 어떤 조치보다 가족, 친구, 이웃들께서 서로에게 방역을 위한 진심어린 충고를 해주시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역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36만 시민들 모두가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코로나19 방역사령관이 되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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