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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아동학대 대응 관계자 간담회 개최

정병기 기자 입력 2021/01/18 09:53 수정 2021.01.18 09:54
- “아동학대 의심아동 조기발견 및 예방 협조”
남해군은 평생학습관 소회의실에서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조기발견을 위한 ‘아동학대 대응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남해군청)/ⓒ뉴스프리존 DB
남해군은 평생학습관 소회의실에서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조기발견을 위한 ‘아동학대 대응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남해군청)/ⓒ뉴스프리존 DB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남해군은 지난 15일 평생학습관 소회의실에서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조기발견을 위한 ‘아동학대 대응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개정된 아동학대 지침 안내 등을 공유하고 피해아동에 대해 지역사회 다양한 복지서비스 연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장에서 실무를 맡고 있는 통합사례관리사, 드림스타트종사자, 청소년상담사가 참석하여 최근 늘어나고 있는 다양한 학대사례의 대응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 사업이 안착될수 있도록 협조하기로 했다.

청년혁신과 이연주 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숨겨진 위기 의심 아동 발굴에 협조를 부탁드리며, 예방교육 내실화를 위해 신고의무자 교육을 강화하여 아동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남해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지난해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을 배치하고 긴급전화를 설치하였으며,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아동학대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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