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창녕군, 2021년 새해 이렇게 달라집니다..
지역

창녕군, 2021년 새해 이렇게 달라집니다

정병기 기자 입력 2021/01/18 10:22 수정 2021.01.18 10:33
- 생활·일자리·교육·복지·보건·농축산 등 8개 분야 103건
창녕군은 생활·일자리·교육·복지·보건·농축산 등 8개 분야 103건의 새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홍보에 나선다.(2021년 이렇게 달라집니다 표지)/ⓒ창녕군
창녕군은 생활·일자리·교육·복지·보건·농축산 등 8개 분야 103건의 새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홍보에 나선다.(2021년 이렇게 달라집니다 표지)/ⓒ창녕군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생활·일자리·교육·복지·보건·농축산 등 8개 분야 103건의 새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홍보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창녕군 자체 사업으로 사회복지·보건 분야에서 2021년 1월 1일부터 지역내 치매안심센터 등록환자들을 대상으로 삶의 질 제고 및 환자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위생소모품 지원대상자를 확대한다.

종전에는 중위소득 120% 이하를 대상으로 지급하던 것을 개정 후 소득기준 상관없이 지급하며 치매안심센터 대상자 등록 및 본인신청 시 기저귀, 물티슈를 최대 1년간 지급한다.

또한 국가보훈대상자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처우 개선을 위해 보훈명예수당을 전 국가보훈대상자로 확대한다. 종전에는 참전유공자, 참전유공자 미망인, 전몰군경유족에게만 지급하던 것을 새해부터는 전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급한다. 그리고 보훈격려금을 신설하여 설, 추석, 호국보훈의 달에 지급하기로 했다.

군은 군 자체 사업을 포함한 ‘새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지난 15일, 군 홈페이지 ‘새소식’란에 공개했다.

한정우 군수는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시책이나 군민의 권리와 관련 있는 제도와 시책을 적극 홍보해 코로나19로 힘든 이 시기에 많은 군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