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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에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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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에 총력 대응

정병기 기자 입력 2021/01/18 10:34 수정 2021.01.18 10:35
- 창녕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동동그리미’등 인적안전망을 동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강화
지난 5일 복지위기가구를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창녕군
지난 5일 복지위기가구를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창녕군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코로나19와 한파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는 실직자, 저소득 가구, 독거 장애인가구 등을 대상으로 복지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동절기 동안 위기에 처한 가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여 읍면 맞춤형복지팀 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희망이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동그리미’등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하여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발굴된 위기가구에게는 가구별 사정에 따라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 노인 및 장애인 돌봄서비스 등 공적지원은 물론 사례관리와 민간자원을 연계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이다.

한정우 군수는 “위기가구의 신속한 발굴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이웃이 이웃을 지키는 인적안전망이 되어 주변의 소외된 주민을 발견할 경우에는 가까운 읍행정복지센터나 면사무소, 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에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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