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경상남도지사)는 18일 엑스포조직위 회의실에서 ‘직원 SNS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엑스포조직위원회는 누리 소통망 서비스(SNS)를 통해 생생한 엑스포 관련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젊은 직원들을 중심으로 총 13명의 서포터즈를 선발했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엑스포 준비과정 중의 재미있는 에피소드 및 함양 명소와 맛집, 산삼 항노화 효과 등 생생하고 다양한 현장의 소식 등을 들려줄 계획이다.
특히 올해 1월 첫 발령을 받은 신규 직원 3명도 서포터즈로 선발되어 톡톡 튀는 참신한 홍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직원 서포터즈로 참가하는 한 조직위 직원은 “본연의 업무와 서포터즈 활동을 병행하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엑스포를 위한 일이니 새로운 시각에서 접근해 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종순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은 “직원 SNS서포터즈 뿐만 아니라 직원 모두가 엑스포 세일즈맨이라는 각오로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에 앞장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2021년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31일간 함양상림공원 일원과 함양대봉산휴양밸리 일원에서 정부공인 국제행사로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