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의령군의회는 ‘낮은 자세로 군민의 뜻을 대변하는’의령군의회(의장 문봉도)는 19일부터 22일까지(4일간) 제258회 의령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군민의 복지와 생활 안정을 위한 조례안을 처리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는 2021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를 통해 의정활동에 필요한 정보와 자료를 수집할 뿐만 아니라 주요 시책에 대한 군정 방향을 살펴보고 군민이 행복한 의령을 반드시 건설할 수 있도록 발전적인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봉도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새해를 맞이하여 한해 의정활동의 첫 단추를 끼우는 중요한 임시회인 만큼 집행기관에서는 수립된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지속되는 코로나19의 종식을 위하여 개인 위생수칙을 반드시 지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도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차 본회의 개회 전 부드러운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하여 바이올리스트 진성빈씨와 피아니스트 이미희씨가 이탈리아 작곡가인 비토리오 몬티의 차르다시와 영국작곡가인 엘가의 사랑의 인사를 연주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